구백에서 만난 숯불 고기 한 점이 입 안 가득 퍼진다
저녁 식사 메뉴를 고민하던 날,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삼겹살이 생각나 구백을 방문했습니다. 삼겹살은 누구나 익숙하게 찾는 메뉴지만 고기가 익어가는 소리와 함께하는 사람과의 대화가 더해지면 한 끼의 분위기가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국채보상로 방향으로 이동하면서 주변을 살펴보니 서구 특유의 활기찬 거리와 생활권 분위기가 느껴졌고, 매장 앞에 도착하니 위치를 확인하기 어렵지 않았습니다. 서강빌딩 1층에 자리하고 있어 입구를 찾는 과정도 자연스러웠고, 문을 열자 고기 굽는 향과 손님들의 이야기 소리가 먼저 전해졌습니다. 자리에 앉아 메뉴를 살펴보면서 괜히 천천히 불판 앞 시간을 즐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날은 빠르게 식사를 끝내기보다 고기가 익어가는 모습을 보며 여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보내고 싶었습니다. 익숙한 삼겹살이지만 편안한 공간에서 즐기는 과정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1. 국채보상로에서 찾았습니다 구백을 찾아가는 길은 국채보상로를 기준으로 이동하면 어렵지 않았습니다. 저는 평일 저녁 시간에 방문했는데 주변 도로와 상가 분위기가 익숙해서 목적지를 확인하기 좋았습니다. 처음 방문하는 곳이라 위치를 살펴봤지만 주소를 따라 이동하니 매장까지 자연스럽게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서강빌딩 1층에 위치해 있어 건물을 확인한 뒤 입구를 찾는 과정도 어렵지 않았습니다. 차량으로 방문하는 경우에는 식사 시간대 주변 상황을 고려하는 것이 좋겠고, 가까운 거리에서는 도보 이동도 괜찮아 보였습니다. 괜히 큰길 주변이라 복잡할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동선이 단순했습니다. 식사 후에도 주변 이동이 편해서 가족 식사나 친구 모임 장소로 정하기 좋은 위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구백의 난축맛돈 오겹로스 대구 평리동 ▲ 삼겹살이 무지하게 당기던 저녁 아내와 함께. ▲ 보리차가 아닌 구수한 서리태 차. ▲ 묵사발. ▲ 쌈장,... blog.nave...